1995년에 출시된, 의외로 꽤 오래된 음료수다. 무탄산계 포도음료의 맛에 첨가된 한천 같은 나타 데 코코 때문에 마니악한 인기를 자랑해서 아직까지 살아남아있는 음료수. 단, 포도맛이지만 겉면에는 어째 코코넛만 그려져 있고, 흰 색깔 때문인지 두드러져 포도가 묻혀 간다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. 코코넛은 아침햇살 특유의 느끼한 맛을 더한 풍미지만 실제로 코코팜에서는 그 특유의 맛이 잘 나지는 않는다.
특징은 역시 나타데 코코 알갱이로 비중과 농도 조절을 절묘하게 했는지, 컵에 따르거나 페트병에 들어있는 모습을 보면 딱 그 자리에 멈춰있다. 거의 투명한 음료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모습이 신기할 지경. 다만 마시다 보면 나타데 코코의 알갱이만 남아 캔을 흔들면 많이 남아있어 왠지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. 이때는 음료를 마실 때 잘 흔들어 캔을 원샷 하듯이 거꾸로 들어주면 같이 흘러나온다.
코코팜도 몇가지 맛이 있는데 그중에서 상큼하고 맛있는 청포도가 낫네요.(인터파크)
아이들 단체 간식으로 구입했어요. 알맹이가 씹혀서 맛있어요.(SSG.COM)
코코팜은 어린이, 청소년, 어른 할 것 없이 다 좋아는 음료 가운데 하나입니다. 많은 음료들이 어린이나 어른들로 선호 취향이 갈라지는데 코코팜은 전 세대가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. 추천합니다.(인터파크)
안에 코코넛젤리 알갱이가 든 음료가 먹고 싶다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청포도 맛으로 주문했어요, 망고나 복숭아맛도 맛있을것 같지만 청포도가 상큼한 맛이 있어서 안 물리고 먹을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(쿠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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